文대통령, 첫 NSC전체회의 소집 지시..北미사일 관련(상보)

구교운 기자,서미선 기자 2017. 6. 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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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고 새정부 들어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최초 미사일 발사 상황이 발생한 즉시 보고를 받은 것을 포함, 총 6차례 관련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NSC 전체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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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2017.6.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고 새정부 들어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최초 미사일 발사 상황이 발생한 즉시 보고를 받은 것을 포함, 총 6차례 관련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NSC 전체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도 참석하게 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반복적이고 습관적이나 정부가 이를 엄중히 지켜보고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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