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김효진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남편 유지태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님을 만나고 온 남편. 아이들과 소방체험도 하고 대통령님과 소방관님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해요. #소방관국가직전환#소방관처우개선 #가문의영광#내가떨리고설렘#우리대통령#남편최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소화기를 사용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용산소방서를 찾았다. 이 행사에 영화 '리베라 메'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소방관을 연기한 유지태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지태는 2000년 개봉한 영화 '리베라 메'에서 소방관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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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