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악플러 고소, 치매 아버지 향한 도 넘은 악플 "법적대응"

2017. 6. 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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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휘재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이휘재가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어제(7일)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알렸다.

이어 "본인과 관련한 악플이라면 연예인으로서 감내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아버지를 향한 악플이 도를 넘으면서 고소를 결심했다. 악플과 관련한 데이터는 이전부터 모아왔으며 선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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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이휘재 아버지

방송인 이휘재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휘재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이휘재가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어제(7일)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알렸다.

이어 “본인과 관련한 악플이라면 연예인으로서 감내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아버지를 향한 악플이 도를 넘으면서 고소를 결심했다. 악플과 관련한 데이터는 이전부터 모아왔으며 선처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앞으로 우리가 회사 연예인들에 대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개선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달 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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