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송민호, 강호동 '예능간병인' 역할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07 23: 27

송민호가 강호동의 '예능간병인' 역할을 톡톡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개그맨 정형돈과 위너의 송민호가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들은 강호동, 이경규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이 아무말 대잔치를 벌였지만 송민호는 어떤 말이라도 잘 받아내며 화려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정형돈은 이렇게 리액션을 잘 받는 친구랑 함께 다니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예능환자'와 '예능간병인'이라는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가 "호동이가 흘리는 멘트를 다 주어 받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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