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손나은 "국진이빵 몰라…스티커 모으려 캐릭터빵 사먹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손나은이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캐릭터빵을 사먹었던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빵을 주제로 한 가운데,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배우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와 신동엽은 "편의점에 좋아하는 캐릭터 빵이 있지 않았냐"고 빵 이야기를 꺼냈다.

전현무와 신동엽을 비롯해 김기방 등은 국진이빵, 핑클빵 등 과거 유행했던 빵들을 언급했지만 손나은은 이를 모른다고 얘기했다.

김기방은 "국진이빵을 많이 먹었다"고 했고, 손나은이 "그럼 안에 김국진 선배님의 스티커가 있는 것이냐?"고 묻자 "엑소 앨범의 재킷을 모으듯이 (김)국진이 형의 스티커를 모으는 것이다"라고 얘기했지만 손나은은 여전히 모른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손나은은 자신이 학창시절 모았던 캐릭터 빵의 스티커를 언급하며 "필통에 붙여 놓으면 인기가 많아지고 그랬다. 스티커를 모으려고 많이 사먹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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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