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노원병 안철수 부인 등판설' 나오자 한 말
김민상 2017. 6. 7. 15:43
이 당협위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떠난 노원병, 김미경 교수 등판?…출마설 솔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뒤 “1년 남은 보궐선거.”라고 언급했다. 해당 기사는 이날 국민의당 내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안 전 대표 대신 노원병 지역구를 탄탄히 다져 온 김 교수가 내년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2016년 4월 새누리당 후보로 노원병에 출마해 3만2285표(31.3%)를 얻어 안철수 국민의당(5만3930표·52.3%) 전 공동대표에게 패배했다. 이 위원장은 당시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의 문맥으로는 ‘노원병’이라 불리지만 저에게는 ‘고향 상계동’입니다. 아버지는 태어난지 1년도 안된 저를 안고 4호선 종점 앞 상계 2동의 한 반지하 방에 정착하셨습니다. 상계동은 앞으로 여야에 관계없이 ‘상계동 정서’를 이해하고 있는 후보들의 강세지역이 될 겁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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