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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측 vs 경찰 '입장 차'에 논란 가열


입력 2017.06.07 15:34 수정 2017.06.07 15:35        김명신 기자
빅뱅 탑(최승현) 입원 소식과 관련해 진실 공방전으로 치닫으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 탑SNS

빅뱅 탑(최승현) 입원 소식과 관련해 진실 공방전으로 치닫으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탑이 지난 6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경찰 측과 가족 측이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측은 탑의 5일과 6일 상황과 관련해 평소 복용하던 약의 과다 복용으로 인한 수면 상태라고 밝힌 가운데 가족 측은 의식이 없다는 점과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 등을 꼽으며 맞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은 7일 오후 4시 탑의 상태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특히 처음 병원에 왔을 당시와 현 상태, 그리고 약물 복용과 관련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져 경찰 측과 가족 측의 서로 다른 입장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탑은 이번 약물 논란에 앞서 입대 전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입건, 불구속 기소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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