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다저스, WSH전 패배에도 류현진이 긍정적"

뉴스엔 2017. 6. 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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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가 다저스의 패배에도 류현진을 긍정적인 면으로 꼽았다.

류현진(30 LA 다저스)은 6월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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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뉴스엔 주미희 기자]

미국 매체가 다저스의 패배에도 류현진을 긍정적인 면으로 꼽았다.

류현진(30 LA 다저스)은 6월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이날 2-4로 패했고 류현진은 시즌 6패(2승) 째를 떠안았다.

하지만 류현진의 투구 내용만큼은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매체 '다저블루'는 7일 "다저스가 워싱턴전 패배에도 얻은 긍정적인 점은 류현진이 2014년 9월 이후 처음 7이닝을 소화했다는 것"이라며 이날 류현진의 투구 내용을 호평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4년 9월1일 샌디에이고전(7이닝 1실점) 이후 무려 1,009일만에 7이닝을 소화했다.

다저블루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서 다시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시즌이 진행될수록 강해지는 것 같다. 구속이 94마일까지 찍혀서 기쁘지만, 동시에 2아웃 이후에 점수를 준 부분은 만족스럽지 못 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아직 선발 투수로서의 확고한 믿음은 주지 못 한 것으로 평가했다. 다저블루는 "류현진의 역할은 그동안 수준 이하의 경기력과 다저스의 많은 선발 자원들로 인해 다소 유동적이었다. 지난 5월 처음 불펜 투수로 나선 것과 일치하는 내용이었다. 류현진이 불펜에 돌아갈지에 대한 여부도 반드시 배제할 수는 없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류현진의 당장 앞에 놓인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류현진은 "선수로서 나의 임무는 팀이 나를 원할 때마다 나가서 경기를 하는 것이다. 감독님이 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고 말해 기쁘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0게임(9경기 선발)에 등판해 2승6패 평균자책점 4.08 WHIP 1.34을 기록 중이다. 다저블루는 "특히 류현진은 최근 세 경기에서 1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 중이다"며 최근 페이스가 안정적인 점을 강조했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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