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박재홍, "괜찮아요?" 로봇 연기 달인 추가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07 00: 15

박재홍이 로봇 연기에 달인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울릉도에 소풍간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알기 위한 특강이 열렸다. 급하게 섭외된 역사 선생님이 도착했고, 청춘들에게 일본에게 뺏긴 울릉도를 안용복이 다시 찾는 이야기를 설명했다.
이날 역사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박재홍, 김광규, 류태준 등이 상황극을 연기했다. 박재홍은 주인공 안용복으로 분해 연기했다.

박재홍은 왜구인 김광규에게 "네 이놈들"이라고 딱딱한 대사 처리로 웃음을 유발했다. 역사 선생님의 설명에는 안용복은 일본까지 가서 울릉도를 우리 영토라고 주장하고, 그것을 증명하는 문서를 받아오지만 오히려 조정에 억울한 누명을 써 징역을 산다.
이 외에도 박재홍은 나름 진지한 연기를 해보였다. 이날 박재홍은 선생님의 질문에도 정답을 이야기하며 '역사의 신'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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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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