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최우식 입맞춤 목격..흔들리는 마음(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6.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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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이 김지원과 최우식의 입맞춤을 목격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은)이 서로를 향해 다가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고동만은 최애라가 계속 신경 쓰였고, 최애라는 고동만을 향한 마음을 키워갔다. 하지만 고동만의 첫사랑 박혜란(이엘리야 분)이 이혼 후 나타났고, 이에 최애라는 상처 받았다.

박혜란은 최애라의 집을 찾아가 경고하며 "다시 고동만의 마음을 갖겠다. 비켜달라"고 말했다. 그는 최애라에게 "내가 미친여자라면 언니는 불쌍한 여자다"라고 말하며 상처를 줬다.

이런 가운데 고동만은 박혜란을 매몰차게 거절하며 "꺼져"라고 말했다. 고동만은 자신도 모르게 최애라에게 마음을 쓰면 깊어 가는 마음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박무빈(최우식 분)은 최애라를 향해 직진했다. 최애라는 박무빈과의 데이트 중 기절했고, 박무빈은 최애라를 자신이 다니는 병원에 입원 시켰다. 다행히 최애라는 배에 가스가 차서 기절한 것이었고, 박무빈은 깨어난 최애라를 향해 자신의 달콤한 마음을 고백했다.

최애라는 "아픈 사람에게 이러는 것은 치사한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박무빈은 "그럼 오늘만 좀 치사하겠다"라며 최애라에게 입맞춤 했다.

그때 최애라의 입원 소식을 듣고 달려온 고동만은 두 사람의 입맞춤을 목격하고 돌아섰다. 하지만 드라마 말미 고동만은 다시 걸음을 돌려 최애라에게 향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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