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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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 이엘리야 거부 "꺼져줘"

기사입력 2017.06.06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이엘리야를 거부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6회에서는 최애라(김지원 분)를 찾아온 박혜란(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란은 최애라의 집으로 쳐들어와 "오빠랑 나 다시 만날 거다"라고 선언했다. 최애라는 "걔가 너랑 다시 만난대? 그래도 걘 총각이야"라고 했지만, 박혜란은 "나 이제 다 가졌다. 이젠 정말 오빠만 있으면 된다"라고 뻔뻔하게 나왔다.

이어 박혜란은 "허락받으려는 거 아니고 통보다. 내 남자 앞에서 더 불쌍해지지 마시라고요. 생각해봐라. 언니가 딱 한 번이라도 나 이긴 적 있었냐"라며 최애라의 신경을 건드렸다.

밖에선 고동만(박서준)의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최애라는 "니네 혜란이 여기있어. 데려가"라고 차갑게 말했다. 최애라는 한껏 달라진 목소리로 고동만을 대했다. 고동만은 "네 이혼 소식에 사실 철렁했어"라며 "그 징글징글한 5년 또 하자고 할까봐 철렁했어. 부탁인데 제발 좀 꺼져주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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