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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두타산 베틀바위 절경·곤드레 나물 채취현장 공개





6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명당에 살고 싶다’ 2부 ‘초록 낙원으로 가다’ 편이 전파를 탄다.

▲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다!

한국판 장가계, 두타산 베틀바위를 가다.

동해와 삼척에 우뚝 솟은 산, 두타산(해발 1353m)은 삼척 토박이들에겐 설악산이나 금강산 못지않은 자랑이다.

두타산 산악회의 정동순씨, 김진호씨 일행은 동해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 불리는 베틀바위로 향한다.

기암절벽의 바위들이 마치 베틀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선녀가 내려와 삼베를 짰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바위를 올라가는 험한 산행길 때문에 쉬이 가기 힘든 곳이다. 가는 걸음마다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

내려오는 길에 두타산이 품고 있는 무릉도원, 무릉계곡의 폭포에서 땀을 식힌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만든 초록 낙원으로 떠난다.

▲ 두타산 자락의 그리운 초록 낙원, 곤드레 수확 현장

한평생 두타산 자락에서 살아온 김귀자씨는 봄이면 초록의 곤드레 나물에 파묻혀 살아가고 있다.

일하는 귀자씨를 지켜보는 시선이 있었으니, 아들 시호씨다.

4년 전부터 농사를 짓겠다며 고향으로 돌아온 시호씨.

초록의 풍경과 어머니의 모습이 그리워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아들은 어머니가 갓 수확한 부드러운 곤드레 나물과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린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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