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현충일 추념식 태도 논란..한국당 "눈 감고 집중한 것"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17. 6. 6. 17: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정우택, 현충일 추념식 태도 논란

KBS 방송화면 갈무리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현충일 추념식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해명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6일 “정우택 원내대표는 당시 눈을 감고 집중해 대통령의 추념사 낭독을 들은 것으로, 절대 졸았던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눈을 감고 조는 듯한 모습에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정 대표의 양 옆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근엄한 표정으로 추념식에 참여하고 있어 정 대표의 모습과 대비돼 논란은 일파만파 커져갔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5·18 기념식에서도 다리를 쭉 펴고 앉거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하는 등 누리꾼의 비판을 샀다.

국방TV 방송 화면 갈무리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