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충혼탑서 현충일 추념식 거행
등록 2017.06.06 13:07:38수정 2017.06.07 21:23:06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6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비봉산 충혼탑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전몰군경 등 유가족들이 분향하고 있다. 2017.06.06 [email protected]
이날 추념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국가유공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추모헌시 낭독, 추모곡 독창,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념사에서 "현충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아야 한다"며 "선열들이 지킨 이 땅의 자유와 풍요를 자손만대가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번영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념식에 참석한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등은 참배하러 온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6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비봉산 충혼탑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남유진(오른쪽부터) 구미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7.06.06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