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 반할 수밖에 없는 '츤데레男'

2017. 6. 6.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도지한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6회에서 차태진(도지한 분)은 찹쌀떡이 목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하는 무궁화(임수향 분)를 응급조치를 통해 구했다.

다친 그녀가 신경 쓰인 차태진은 경찰서에 복귀하자마자 무궁화에게 "주취자를 깨울 때는 상대가 불시에 공격할 수 있어"라며 요령과 호신술을 알려주는 등 그녀만을 위한 특별 강의를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

[MBN스타 손진아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도지한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6회에서 차태진(도지한 분)은 찹쌀떡이 목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하는 무궁화(임수향 분)를 응급조치를 통해 구했다. 이어 무덤덤하지만 자상하게 무궁화를 챙기는 차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타 여심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이유인 즉슨 놀란 무궁화를 생각해 차태진이 “괜찮아?”라며 묻자, 창피함에 그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던 무궁화는 “감사합니다. 차 팀장님“이라고 답변해 지켜보던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절로 짓게 한 것.

이후 순찰을 나간 두 사람은 우연히 발견한 부축빼기범 체포에 성공했지만, 술에 취한 피해자에게 맞은 무궁화는 어깨에 부상을 입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덜컹 내려앉게 만들었다. 다친 그녀가 신경 쓰인 차태진은 경찰서에 복귀하자마자 무궁화에게 “주취자를 깨울 때는 상대가 불시에 공격할 수 있어”라며 요령과 호신술을 알려주는 등 그녀만을 위한 특별 강의를 펼쳤다. 하지만 무궁화를 걱정하는 마음과 다르게 “이래가지고 6개월은 버틸 수 있겠어?”라고 그녀의 자존심을 건드려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치는 팽팽한 기싸움의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같이 차태진과 무궁화의 티격태격 케미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상황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매회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무뚝뚝한 차태진이지만 무궁화 일에서는 조용히 앞장서며 세심히 그녀를 도와주는 등 츤데레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가슴 떨리는 설렘을 전해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