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발목 수술 성공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입력 : 2017.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대표팀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쳐 수술대에 오른 에당 아자르(첼시)가 성공적인 재활을 다짐했다.

아자르가 갑작스레 쓰러졌다. 아자르는 지난 5일(한국시간) 벨기에 대표팀 훈련을 소화하던 중 발목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불가피했다. 벨기에축구협회는 SNS 계정을 통해 아자르의 부상 소식을 발표했고 곧바로 수술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다행히 발목 수술이 잘 끝났다. 첼시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술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됐고 완전한 회복까지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자르는 올 여름 첼시의 프리시즌은 물론 새 시즌 초반 일정도 조금 소화하기 어려워졌다. 대신 정상적인 몸을 완성하기 위해 재활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술이 끝나고 자신의 SNS 계정에 "잘 마무리됐다. 이제 회복을 위해 뛰어야 한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자르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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