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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효연 "홍대 브라* 클럽 자주 간다" 고백(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6-06 00:18 송고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News1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News1

'비정상회담'에 가수 공민지, 효연이 함께 출연해 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공민지, 효연이 출연해 '춤도 예술이라고 믿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날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가 글로벌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각국 멤버들은 과연 소비자들이 어떤 나라에서 만든 제품을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순위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트 순위에 오른 나라의 멤버들은 자국에서 만드는 제품을 자랑스럽게 소개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경험에 빗대 냉혹한 소비자 평가에 나섰다.

한국 제품에 대한 글로벌 대표들의 평가도 이어졌다. 마크는 "한국의 네비게이션을 강력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마크는 "터널을 지날 때 그래픽에도 터널이 표시되는 등 아주 상세하다. 또한 사투리, 여성, 남성 등 각종 버전의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정겹다"고 한국의 제품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국내 댄싱 퀸 공민지, 효연 등장에 이에 몇몇 비정상 대표들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또 이들은 각국의 댄싱 머신들이 모이는 핫스팟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파키스탄의 자히드는 히말라야 산을 오르기 전 날씨가 좋아질 때를 기다리며 춤꾼들이 모이는 장소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탈리아의 알베르토는 북동부 리미니-리치오네 지역의 로마 사원 콘셉트의 클럽을 소개했다. 이에 질세라 효연은 자신 역시 홍대에 있는 브라* 클럽에 자주 간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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