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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김수로, 오지에서도 빛나는 눈치왕 “점심해결”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6-05 23:51 송고
'오지의 마법사'방송 캡처 © News1
'오지의 마법사'방송 캡처 © News1

김수로가 눈치백단의 면모를 드러내며 오지 무전여행 속 배고픔을 해결했다.

5일 MBC ‘오지의 마법사’가 처음 방송됐다. 김수로,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니엘, 엄기준 등이 네팔의 오지에서 무전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이날 김수로와 엄기준, 틴탑의 니엘은 짐도 없이 거대한 네팔 한복판에 내려졌다. 짐 역시 모두 헬기에 싣고 간 상황. 이에 김수로는 “나 짐 이틀 동안 쌌는데”라고 멘붕에 빠졌고 니엘은 “심지어 전 반바지 차림이다”며 황당해했다. 이들은 오직 무전여행을 하며 주어진 장소까지 도착해야 하는 상황.

세 사람은 절벽을 내려가 마을에서 길을 물어보기로 했다. 길을 물어보던 마을의 주민은 그들에게 차를 권했고 눈치백단인 김수로가 이를 알아들었다. 이에 주민은 그들에게 차와 빵까지 대접했고 그들은 점심까지 해결하며 운수 대통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점심을 해결한 세 사람은 마을을 내려오며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 사람은 배를 채우고 함께 트래킹을 하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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