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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식 후 오타 남긴 대통령은 누구?...'썰전'이철희 강용석 일침 재조명

입력 : 2017-06-05 21:53:43 수정 : 2017-06-05 2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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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

내일(6일)이 62회 현충일인 가운데, 과거 '썰전'서 현충일 관련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화를 언급한 방송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당시 방송에서 이철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교정을 봤다고 하는데 출판사로서는 굉장히 자존심 상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철희와 강용석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방명록에서 ‘습’을 번번이 ‘읍’으로 쓴 것을 지적한 것.강용석은 2011년 현충일 추념식 후 유해보관소 방명록에 남긴 글에 대해서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어 강용석은 ‘대통령 이명박’이란 서명에 대해 “새토깽 이맹뿌 같지 않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철희는 故박경리 작가 빈소에 남긴 방명록을 지적하며 "'’이 나라 강산을 사랑하시는 문학의 큰 별께서 고히 잠드소서’라고 썼다”고 틀린 맞춤법과 비문을 짚었다. 급기야 강용석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파안대소 했고 이철희는 "논술 이렇게 거지 같이 쓰면 그냥 빵점이다”고 말해 다시금 실소를 자아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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