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구 삼성산에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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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뉴스속보팀] 5일 오후 5시 44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 약수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위해 소방 헬기 4대를 동원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국민안전처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5일 18시 현재 관악구 삼성산 약수사 인근 산불 발생, 등산객과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앞서 4일 오후 5시 50분쯤 삼성산 인근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튿날 오전 10시 30분에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성산 국기봉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틀 동안 삼성산에서 세 차례 불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