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이재진, 진지희와 로맨스 급물살

연휘선 기자 2017. 6.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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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배우 진지희와 러브라인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재진은 최근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에서 나재동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어 방송된 15회에서 나재동은 평소 티격태격하기만 했던 강하세를 본격적으로 의식했다.

나재동과 강하세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 가운데 이재진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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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언니는 살아있다 현장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배우 진지희와 러브라인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재진은 최근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에서 나재동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나재동은 극 중 교감 나대인(안내상)의 골칫덩어리 막내아들이다. 머리는 나쁘지만 소름 돋는 기타 실력을 지녔다.

특히 나재동은 죽은 형 나재인(성훈)의 아내 강하리(김주현)의 여동생 강하세(진지희)와 엮이고 있다. 지난 14회에서 나재동은 강하세의 미팅 현장을 목격했고, 그 자리에서 강하세를 데리고 나온 뒤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방송된 15회에서 나재동은 평소 티격태격하기만 했던 강하세를 본격적으로 의식했다. 또한 강하세의 눈치를 보며 큰맘 먹고 말을 붙여 보는 등 수줍으면서도 풋풋한 감정을 내비쳤다. 급기야 16회에서는 놀이터에서 강하세에게 사귀자고 고백하고 본격적으로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하며 귀여운 신 스틸러로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나재동과 강하세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 가운데 이재진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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