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양양군, 6일 현산공원서 현충일 추념식 거행

(양양=뉴스1) 고재교 기자 | 2017-06-05 11:45 송고
 양양 현산공원. (뉴스1DB)
 양양 현산공원. (뉴스1DB)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현산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5일 군에 따르면 현산공원은 군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공원으로 충혼탑과 필승탑, 행정수복기념탑, 3·1만세운동 기념비 등이 있어 양양군민의 호국정신이 깃든 중요한 장소다.
제62회 현충일을 기념하는 이번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을 울려 온 군민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후 김진하 양양군수를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장과 유족들의 헌화·분향에 이어 추념사와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군 2003부대원의 조총발사를 끝으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사 후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300명이 함께할 수 있는 위로연 오찬을 마련해 이들에 대한 예우와 사기를 높이기로 했다.


high15@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