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에 대마초 권유? 모델 박정욱 측 "나 아니다" 곤혹

이나래 2017. 6. 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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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박정욱 측이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인물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박정욱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스타투데이에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한 것으로 알려진 박정욱은 모델 출신 박정욱이 아니다"라고 가인이 주장한 대마초 권유 인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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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박정욱 측이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인물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박정욱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스타투데이에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한 것으로 알려진 박정욱은 모델 출신 박정욱이 아니다"라고 가인이 주장한 대마초 권유 인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모델 출신 박정욱은 1994년 생으로 주지훈과 친구도 아닐 뿐더러 친분도 없다는 것.

가인은 이날 자신의 SNS에 "주지훈의 친구 박정욱이 나에게 대마초를 권했다"는 폭로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가인이 말한 박정욱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동명이인이자 모델인 박정욱이 곤혹스러워 하며 서둘러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가인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주지훈의 친구 박정욱을 저격하며 "이건 10분의1도 안되는 이야기들일뿐입니다. 그러니 미친년 건드려서 좋을것이 없겠죠. 누구누구누구들"라고 언급했다.

narae1225@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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