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박시후 "모두 내 욕하는 것 같아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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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컴백을 앞둔 박시후의 심경 고백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박시후는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그동안의 일로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건 이후 박시후 아닌 박평호로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힘들었고 제 얼굴을 아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제 욕을 하는 것만 같아 두려웠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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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드라마 컴백을 앞둔 박시후의 심경 고백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박시후는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그동안의 일로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건 이후 박시후 아닌 박평호로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힘들었고 제 얼굴을 아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제 욕을 하는 것만 같아 두려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길고 거센 이번 여름 장마처럼 저에게도 모진 비가 내렸지만 그 비를 이겨낸 만큼 더욱 땅이 단단해지리라 믿는다. 그땐 우리 모두 웃는 얼굴,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시후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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