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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도 ‘아내바라기’ 등극… ‘미우새’서 “차예련 시월드 최대한 안 만나게 한다

입력 : 2017-06-04 23:31:00 수정 : 2017-06-04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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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차예련과 결혼한 주상욱이 '아내바라기'를 자처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는 배우 주상욱이 출연해 가정사를 소개했다.

주상욱은 이날 방송에서 “삼남매 중 어머니 속을 가장 많이 썩였다”며 “누나와 여동생은 취미가 공부일 정도로 뛰어나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상욱의 누나는 연세대를, 여동생은 서울대를 각각 졸업했다.

주상욱은 “어릴 적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어릴 때는 엄마가 누나와 여동생을 좋아했다”며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엄마에게 용돈을 가장 많이 드리는 내가 최고다”라고 주장해 함께 출연한 아들 둔 어머니들의 공감을 샀다. 

배우 차예련과 알콩달콩 신혼을 보내고 있는 주상욱은 아내를 배려해 '시월드'(시댁을 뜻하는 신조어)에 대처하는 비법(?)도 털어놨다.

주상욱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월드라는 것도 알게 됐다”며 “될 수 있으면 만나지 않으려 한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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