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母, 신동엽 父와 소개팅 은근히 기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04 22: 50

"소개팅 기대하시는 듯"
이상민이 엄마와 신동엽 부친의 소개팅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방송 녹화 대기실에서 홍석천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홍석천은 이상민에게 "신동엽 형이 아버지랑 너희 어머니 소개팅 주선한다고 했다며?"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엄마 소개팅을 은근히 기대하시는 것 같다. 혼자 되신 지 40년이 넘었다. 그런데 나한테 남자 만나는 걸 두 번 들켰다"고 난데없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모친은 아들의 폭로에 당황하면서도 "나 솔직히 젊었을 때 예뻤다"고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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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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