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정재영, 양세종 자살 막았다..."수연이 어딨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04 22: 19

'듀얼' 정재영이 자살하려는 양세종을 구했다.
4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2회에서는 이성준(양세종 분)을 범인으로 확신하는 장득천(정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득천에게 붙잡힌 이성준은 "난 범인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모든 증거가 그를 범인으로 가리켰고, 장득천은 "한 번만 더 아니라고 하면 죽여버린다"고 독설했다.

이에 이성준은 "나 아니야. 나 정말 아니다"라고 외치며 폭주했고, 결국 타고 있던 차가 사고가 나자 도주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내 건물 옥상에서 장득천에게 붙잡혔다. 
결국 이성준은 자살을 하려고 했고, 장득천은 이를 구해냈다. 하지만 이성준이 자신의 딸의 핀을 들고 있는 걸 보고는 분노, 이성을 잃고 그를 쏘려고 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듀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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