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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망종' 불볕더위 기승, 모레 현충일 차츰 비

[날씨] '망종' 불볕더위 기승, 모레 현충일 차츰 비
입력 2017-06-04 20:40 | 수정 2017-06-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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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상 망종인 내일은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 서울 29도, 광주 30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고요.

    더위를 식혀줄 바람마저 잦아들면서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약하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역 곳곳은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모레 현충일에는 전국에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에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 강원 영동지역에 내리던 소나기는 대부분 잦아들었고요.

    내륙 곳곳과 제주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레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과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자외선이 무척이나 강하겠고요.

    오존농도 역시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울산과 부산의 낮기온 25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비가 오는 현충일과 수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25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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