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나경은 흥 주체 할 수 만큼 많다".. 국민MC 유재석도 아내 앞에서는 '당황'

2017. 6. 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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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유재석 아내 나경은을 폭로 해 화제를 모았다.

그 과정에서 하하가 아내 별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노래방을 급습하게 됐는데, 이 때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한수민 등장에 박명수도 놀랬지만 박명수만큼이나 진땀을 뺀 이가 바로 유재석.

다행히 나경은은 그 자리에 없었지만, "흥이 많다"는 한수민, 별의 제보에 또 한번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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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한수민=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유재석 아내 나경은을 폭로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뉴스'에서는 마포구 보안관이 된 하하가 홍대 순찰을 나선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그 과정에서 하하가 아내 별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노래방을 급습하게 됐는데, 이 때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한수민 등장에 박명수도 놀랬지만 박명수만큼이나 진땀을 뺀 이가 바로 유재석. 유재석은 노래방 현장에 혹시 아내 나경은이 있을까봐 정신없는 와중에도 눈으로 아내를 계속 찾았다. 다행히 나경은은 그 자리에 없었지만, "흥이 많다"는 한수민, 별의 제보에 또 한번 당황했다.

유재석도 인정할 정도로 흥 많은 나경은의 제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하하는 “과거 콘서트에서 형수가 보안관 모자를 쓰고 바운스를 타고 있었다”고 폭로한 것. 이에 유재석은 "바운스는 거짓말"이라며 또 다시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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