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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하프타임 정체는? ‘TTL 소녀’ 임은경…“원조 냉동인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4 10:20
2017년 6월 4일 10시 20분
입력
2017-06-04 10:17
2017년 6월 4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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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TTL 소녀 임은경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금관의 왕자 트럼펫'과 '잠시 쉬어갈게요 하프타임'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트럼펫'이 71대 28로 압승했고, '하프타임'은 베이시스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1999년 17살 나이에 휴대폰 광고로 데뷔한 'TTL 소녀' 배우 임은경이었다.
과거 임은경과 함께 영화를 찍은 은지원은 "왜소한 체형인데도 아우라가 느껴졌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강성훈은 "냉동인간의 원조가 여기 계셨다"며 변하지 않은 임은경의 미모를 칭찬했다.
임은경은 "앞으로는 더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모습, 소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활동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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