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SBS-TV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이하 '정법')가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알쓸신잡'은 2위로 출발했다.
'정법'은 지난 2일 3회 방송에서 15.7%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전 2회(14.9%)보다 0.8%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따졌을 때는 17.2%까지 올라갔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8%까지 뛰었다. 15% 이상 기록은 올해 '정법' 방송 중 처음이다.
경쟁작과도 압도적 격차를 보였다. 이날 tvN '알쓸신잡'과 KBS-2TV '최고의한방'이 '정법'과 비슷한 시간대 첫 방송했다. '알쓸신잡'이 5.4%, '최고'가 2.5%를 나타냈다.
이날 '정법'에선 병만족에게 시련이 닥쳤다.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것. 김병만은 차가운 호수 속에 들어가 식량을 찾으려 애썼다. 박철민과 유이는 힘겹게 잠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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