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공조7' 서장훈x정준하, 마무리 장식했다..빙고 '우승'[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03 00: 24

정준하, 서장훈이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벌어진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2일 방송된 tvN '공조7'에는 정준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이 마지막 방송이라는 것을 안 이경규는 박명수를 나무라며 "네가 박복한 탓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숨어있었다. 이경규는 게스트를 찾으라는 말에 "주차장에서 누군지 봤다"고 기대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 역시 "누군지 안다"며 대놓고 정준하의 이름을 불렀다. 정준하는 "2시간전부터 와서 기다렸는데, 이름을 부르면 어떻하냐"고 타박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빙고 게임을 했다. 제작진이 미리 찍어놓은 테디 베어를 찾아 빙고 칸을 맞추는 것.
지난주 1,2등을 했던 은지원, 김구라 콤비와 정준하, 서장훈 콤비가 이날 역시 하드캐리했다. 지난주 2등을 했던 서장훈 팀이 1등을, 지난주 1등을 했던 김구라 팀이 2등을 했다.
진 팀은 벌칙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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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조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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