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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X이세영X김민재 강렬 첫등장 (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6-02 23:47 송고
'최고의 한방' 방송 캡처 © News1
'최고의 한방' 방송 캡처 © News1

‘최고의 한방’ 첫 방송에서는 극중 인물들의 소개가 진행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에서는 인기그룹 J2의 유현재(윤시윤)가 세상을 마감하고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현재는 같은 나이대 청년들이 부러워하는 인기 가수였지만, 순탄찮은 사생활로 루머가 많은 스타였다. 네 차례의 열애설 중 동료 여가수 홍보희(윤손하)와의 열애설은 강력했고 이후로 진행된 팀 불화로 그룹 제이투의 해체를 겪었고 세상을 떠나는 것으로 1993년과 함께 사라졌다.

2017년 현재 이지훈(김민재)는 탄탄하고 화려한 몸매를 드러내며 오프닝을 열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남성미를 갖춘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이지훈은 지나치게 모범적인 성향으로 인해 번번히 데뷔조에서 탈락 중이었다.

이지훈은 최우승(이세영)과 함께 공무원 시험 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따박따박 월급을 주는 공무원이 최고다"라는 아버지의 말을 어기지 못했던 최우승은 공무원 시험 학원에 다니고 있었지만 학원 수강권을 최우승에게 팔고 자신은 기획사에 가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이날 최우승은 학원으로 자신을 찾아온 이지훈에게 “어쩐 일이야? 이렇게 불쑥불쑥 나타나는 거 하나도 안 반가워”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훈은 “남에 수강증 빌려서 듣는 주제에”라고 받아쳤다. 이어 이지훈은 최우승에게 “이번에 붙을 것 같아?”라고 물었고, 최우승은 “이번에도 떨어지면 나 진짜 어디가서 떨어져야 할지도 몰라”라고 답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능드라마다. ‘1박2일 시즌3’를 이끌었던 유호진 PD와 배우 차태현(라준모)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차태현, 윤손하, 동현배, 차은우, 보나 등이 출연한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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