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방' 보니 '최고의 한방'을 안 볼 수 없겠네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02 22: 49

 하이라이트를 담은 ‘최고의 앞방’이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최고의 앞방’은 ‘최고의 한방’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공동 연출자로 나선 KBS 유호진 PD와 배우 차태현의 만남부터 드라마 줄거리, 캐릭터 소개, 카메오 출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차태현은 유호진PD와 공동 연출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 회 분량의 카메오만 생각하고 있던 차태현은 어느 날 유 PD에게 공동 연출을 제안 받고 당황했다고.

차태현은 “생각지도 못한 얘기여서 꽤 놀랐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놀랐다”며 “유호진 PD도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하지만 저 역시 연출과 연기, 두 개 다 하느라 힘들다”고 말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배우 이덕화, 임예진,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윤손하, 홍경민, 동현배, 차은우 등이 출연한다.
이날 이광수, 김준호, 김숙 등의 카메오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고, 인기가수 역할을 맡은 윤시윤이 몸치임에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담겨 관심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최고의 앞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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