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작가 유시민이 현재의 활동을 만족스러워했다.

2일 밤 케이블채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첫 방송됐다.

정치권이 아닌 예능 등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시민은 이 때문에 "편한 정도가 아니라 미안하다"고 말했다.

정치권의 "러브콜은 없다"면서 유시민은 "나 좋아하는 정치인들 없다"고 했다. 또 유희열이 "예능 방송만 하는 것에 서운해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자 "많은 인재들이 새로 국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유시민은 "우리나라도 리더가 더 젊어져야 한다. 고령화된 사회일수록 리더십이 젊어져야 한다. 그래야 중화가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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