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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오지은, 복수 위해 혼절…최윤소 반격 실패(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6-02 20:26 송고 | 2017-06-02 20:33 최종수정
KBS 2TV '이름없는여자' © News1
KBS 2TV '이름없는여자' © News1

최윤소가 오지은을 향해 반격의 칼을 꺼냈지만 실패했다.

2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에서 손여리(오지은)이 구해주(최윤소)의 계략에 속지 않고 위기를 벗어났다.
손여리는 김무열이 구해주에게 준 것과 같은 목걸이를 준비해 구해주를 자극했다. 화가 난 구해주는 가족들에게 김무열(서지석)과 손여리가 같은 사무실에서 일 하는 것을 자신만 몰랐냐며 홍지원(배종옥), 구도영(변우민), 김무열 앞에서 따졌다.

이때 손여리이가 집으로 찾아와 구해주는 오해라고 말하며 목걸이 구입 영수증을 증거로 내밀었다. 목걸이 때문에 벌어진 난리에 화가난 구도영(변우민)은 구해주에게 사과하라고 했지만 잔뜩 화난 구해주는 말없이 방으로 들어갔다.

구해주는 손여리의 정체를 밝힐 묘책을 떠올렸다. 구해주는 회사를 찾아 손여리에게 목걸이 일을 사과했고 미안하다며 함께 점심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홍지원, 김무열, 구해주는 식당에서 손여리를 맞이했다. 구해주는 손여리가 해산물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로브스터, 문어 등의 음식을 시켰다. 손여리는 정체를 감추기 위해 음식을 맛있게 먹는 척 했지만 결국 화장실에서 구토하며 괴로워하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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