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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5년 쓴 명품 안경테 내려놓고 국산 안경테로 바꿔

  • 등록 2017-06-02 오후 5:20:40

    수정 2017-06-02 오후 5:20:40

  • 가 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까지 쓰던 명품 안경테를 내려놓고 국산 안경테로 안경을 바꿨다.

2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그제부터 새로운 안경을 끼기 시작했다. 5년 전 대선 때부터 썼던 안경이어서 고장 나기도 하고 바꿀 때가 돼서 새 안경을 마련했다는 것.

이는 문 대통령의 취향도 존중됐지만 김정숙 여사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렌즈 부분의 안경테가 더 짙은 색깔이며 국산이다.

앞서 착용하던 안경테는 덴마크 브랜드 린드버그사의 ‘모르텐’이란 제품이었다. 이는 빌 게이츠,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등 유명인이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가격은 백화점가 60~80만원 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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