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김광진 전 의원의 프로필을 잘못 실었다/사진=JTBC 화면 캡쳐, 김광진 트위터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JTBC가 프로필을 잘못 표기한 것에 대해 "고의성이 있었다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의도적으로 왜곡해 재생산하는 일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2일 김광진 전 의원은 JTBC '뉴스 현장'에 출연했다. 이날 JTBC는 김광진 전 의원을 소개하는 자막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조선국영보험공사,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이라고 적어 화제가 됐다. 이는 김 전 의원과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인물의 소개로, JTBC는 방송 중 이를 수정하고 사과했다. 김광진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JTBC 방송중 제 프로필이 동명이인의 다른 분으로 노출되어 혼란이 있었습니다"라며 "방송중 바로 수정이 있었고 앵커의 사과도 있어서 고의성이 있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다만 그 분이 하필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분이시라 이 화면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기 위해 재생산하는 일은 없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일부러 적은 거 아닌가", "JTBC 방송사고 한 두 번이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이번 것은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대마초 혐의' 탑, 29일 첫 공판…참석 불투명 탑 주치의 "탑, 숨 잘 못쉬어…정신과 치료도 필요" '대마초 혐의' 탑, 29일 첫 공판…참석 불투명 탑 주치의 "탑, 숨 잘 못쉬어…정신과 치료도 필요" 펼침/닫힘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모락팀 심하늬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