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X이수근, '개콘' 후배들 위해 출연료 기부

한현정 2017. 6. 2.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만‧이수근이 개그맨 후배들을 위해 출연료를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 매체는 2일 오전 "김병만과 이수근이 얼마전 KBS2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출연료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고 부탁, 현재 KBS는 이들의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얼마전 900회를 맞은 '개그콘서트'는 총 3주간에 걸쳐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병만‧이수근이 개그맨 후배들을 위해 출연료를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 매체는 2일 오전 “김병만과 이수근이 얼마전 KBS2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출연료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고 부탁, 현재 KBS는 이들의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얼마전 900회를 맞은 '개그콘서트'는 총 3주간에 걸쳐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동안 ‘개그콘서트’를 거쳐간 개그맨들을 비롯해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해 과거의 인기 코너들을 재연하며 추억을 되짚고 후배 개그맨들을 격려했다.

특히 마지막 특집 방송을 이끈 김병만과 이수근은 '장군'을 시작으로 '달인', '키컸으면' 등 각자의 대표 인기 코너를 무대에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나타내는 기염을 토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