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지동원이 카라 강지영의 친언니와 결혼한다.

강지영의 첫째 언니 강지은 씨는 지동원(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과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1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강지영의 언니와 지동원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강지은 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동원은 “재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만나다 보니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진솔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운동선수의 애환과 특성을 잘 이해해주고 세심하게 배려해 줘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대표 공격수 지동원은 현재 독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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