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대마초 흡연’ 알고 있었던 연예인 있다? ‘무도2대 선견지명’ 화제
그룹 빅뱅 멤버 탑이 대마초 흡연으로 기소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광희가 탑에게 “눈빛이 이상하다”고 한 말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희의 선견지명’ ‘탑이 대마 피우는 걸 눈치챘던 연예인’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쏟아졌다. 게시물에는 광희가 방송에게 탑에게 “형 눈이 이상해”라고 말하는 장면이 캠처돼 첨부됐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탑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빅뱅 멤버가 출연했고, 광희는 탑과 댄스 배틀을 벌였다. 당시 광희가 우세한 듯 보였으나 탑은 곧 무섭게 몰아세우며 다가갔다. 이에 광희는 “다가오지 말라”며 “형 눈이 무섭다”고 말했다. 앞 뒤 상황을 알지 못한다면 마치 광희가 탑의 눈빛을 보고 이상한 점을 눈치챈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재평가되는 연예계 오라클” “광희맨, 당신은 대체…” “탐지렌즈 그 자체” “예리하다” “다시보기로 꼭 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