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채리나 "23년째, 49kg 넘으면 안되는 강박관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01 23: 49

'백년손님' 채리나가 몸무게의 강박관념이 있음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8개월차 새댁 가수 채리나가 출연했다. 채리나가 23년째 이어지는 강박관념을 고백했다.
채리나는 "체질 자체가 살이 빨리 찌면 다 튼다. 그 강박관념이 있어서 49kg을 넘으면 안 되는 강박관념이 있다. 23년째"라고 말했다.

몸매 유지 비법에 대해 "저는 공복에 아침에 일어나면 몸무게부터 잰다. 침대 밑에 디지털 저울이 있다. 무조건 재고 하루를 시작한다. 좀 살이 찐다고 하면 저녁을 무조건 안 먹는다"고 답했다.  
이날 채리나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채리나는 "자꾸 얼굴이 변했다고 하는데, 코에 있는 실리콘도 뺐다.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내추럴하게 돌아가고 있다. 저희 어머니가 속초에서 물회집을 하시는데, '채리나 성형 되게 많이 하지 않았어요?'라고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분들이 있었다. 시어머니가 우리 며느리 쌍꺼풀밖에 안했다고 화를 내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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