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산불 인명피해 없어..안철수 현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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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9시8분쯤 화재가 발생한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신아파트 인근 수락산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등은 화재발생 2 시간이 지난 오후 11시10분 현재, 상계동 먹자골목에 현장지휘본부를 차린 뒤 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서 방범순찰대 등 300여명의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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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1시간 뒤 안철수 현장 방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한재준 기자 = 1일 오후 9시8분쯤 화재가 발생한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신아파트 인근 수락산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산불이 난 직후 불길을 잡기 위해 진화에 나섰지만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는다"면서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은 화재발생 2 시간이 지난 오후 11시10분 현재, 상계동 먹자골목에 현장지휘본부를 차린 뒤 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서 방범순찰대 등 300여명의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매진하고 있다.
한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이날 오후 10시쯤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화재진압현장을 지켜봤다.
안 전 대표는 "제가 바로 여기 살기 때문에 바로 찾아왔다"며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국회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에게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dongchoi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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