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알자회, 감찰 통해 엄격 처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알자회'가 특수한 보직을 독점해왔던 것이 밝혀진다면 감찰을 통해 엄격 처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일 홍 수석부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사드(THAAD) 발사대 추가반입 보고누락 파문과 관련해 "육사 34기부터 43기에 달하는 100여 명의 사람들로 이뤄진 군내 사조직인 알자회가 일부 특정 직위나 자리를 독점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윤기쁨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알자회'가 특수한 보직을 독점해왔던 것이 밝혀진다면 감찰을 통해 엄격 처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일 홍 수석부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사드(THAAD) 발사대 추가반입 보고누락 파문과 관련해 “육사 34기부터 43기에 달하는 100여 명의 사람들로 이뤄진 군내 사조직인 알자회가 일부 특정 직위나 자리를 독점했다”고 말했다.
또 “(알자회가) 국내의 핵심보직, 특히 국방정책실장 자리를 포함한 주요 사단장직을 자기들끼리 돌리면서 이러한 일들을 처리했다는 것은 매우 경악스러운 일이고, 지난 80년대 군사쿠데타를 감행한 게 ‘하나회’ 사건이다”고 밝혔다. 이어 “알자회도 김영삼 정부 시절 해체된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다시 부활한 것 같아 새로운 정부에서 이를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매년 1만명 이상 채용할 것"
☞고준희, 블랙 앤 화이트 패션…"역시 단발머리 대명사"
☞"협치 같은 소리하네"…조원진 고성에 노회찬 '노룩촬영'
☞6월 1일 오늘의운세
이슈팀 윤기쁨 기자 yunkp811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