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백아연 “박진영 수록곡 작사...재미있다고 좋아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01 15: 20

가수 백아연이 박진영이 수록곡 작업을 하며 굉장히 좋아했다고 밝혔다.
백아연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최근 발매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백아연은 최근 1년만에 미니앨범 'Bittersweet'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은 발매 후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백아연은 신곡 ‘달콤한 빈말’에 대해 “상대방이 달콤한 빈말만 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좋았다가 싫었다가 하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라며 “제가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저는 가만히 기다린다. 한 세 번까지는 참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아연은 수록곡 ‘연락이 없으면’ 작사에 박진영이 참여했다며 “가사 속 상황을 좋아하셨고 재밌게 작업하셨다. 재밌다고 좋아하셨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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