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정원 1차장 서동구·2차장 김준환·3차장 김상균 선임
입력 2017.06.01 (15:03)
수정 2017.06.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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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일(오늘) 국정원 1차장에 서동구 주파키스탄 대사를, 2차장에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을, 3차장에는 김상균(55)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서동구 1차장은 서울 출신으로, 주 유엔 공사 및 주미 대사관 공사를 지낸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주파키스탄 대사를 지냈다. 1차장은 대북정보 및 해외 국익정보를 담당한다.
대전 출신의 김준환 2차장은 국정원 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이다. 2차장은 대공수사와 대테러를 주로 담당한다.
사이버·통신 등 과학정보를 담당하게 될 김상균 3차장은 부산 출신으로,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역임한 대북 통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세 명 모두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국정원이 정치권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순수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서동구 1차장은 서울 출신으로, 주 유엔 공사 및 주미 대사관 공사를 지낸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주파키스탄 대사를 지냈다. 1차장은 대북정보 및 해외 국익정보를 담당한다.
대전 출신의 김준환 2차장은 국정원 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이다. 2차장은 대공수사와 대테러를 주로 담당한다.
사이버·통신 등 과학정보를 담당하게 될 김상균 3차장은 부산 출신으로,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역임한 대북 통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세 명 모두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국정원이 정치권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순수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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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국정원 1차장 서동구·2차장 김준환·3차장 김상균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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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01 15:03:00
- 수정2017-06-01 15:37:27
문재인 대통령은 1일(오늘) 국정원 1차장에 서동구 주파키스탄 대사를, 2차장에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을, 3차장에는 김상균(55)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서동구 1차장은 서울 출신으로, 주 유엔 공사 및 주미 대사관 공사를 지낸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주파키스탄 대사를 지냈다. 1차장은 대북정보 및 해외 국익정보를 담당한다.
대전 출신의 김준환 2차장은 국정원 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이다. 2차장은 대공수사와 대테러를 주로 담당한다.
사이버·통신 등 과학정보를 담당하게 될 김상균 3차장은 부산 출신으로,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역임한 대북 통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세 명 모두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국정원이 정치권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순수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서동구 1차장은 서울 출신으로, 주 유엔 공사 및 주미 대사관 공사를 지낸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주파키스탄 대사를 지냈다. 1차장은 대북정보 및 해외 국익정보를 담당한다.
대전 출신의 김준환 2차장은 국정원 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이다. 2차장은 대공수사와 대테러를 주로 담당한다.
사이버·통신 등 과학정보를 담당하게 될 김상균 3차장은 부산 출신으로,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역임한 대북 통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세 명 모두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국정원이 정치권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순수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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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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