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지각한 설리에게 성동일이 던진 말은?

디지털뉴스부 2017. 6.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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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영화 '리얼'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수현, 성동일, 설리 등이 참석했다.

오프닝 후 김수현과 성동일이 차례로 등장했고, 설리는 두 사람이 첫인사를 한 후 조금 늦게 무대에 등장했다.

하지만 성동일은 곧바로 "그게 설리의 매력이다. 그게 영화에 나온다. 몸과 정신이 막 날아다닌다"라는 말로 설리를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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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영화 '리얼'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수현, 성동일, 설리 등이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서 성동일이 설리에 돌직구를 던져 화제다.

이날 행사는 예정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시작했다. 오프닝 후 김수현과 성동일이 차례로 등장했고, 설리는 두 사람이 첫인사를 한 후 조금 늦게 무대에 등장했다.


성동일은 설리의 의상을 보고 "꽃 박람회에 온 것 같다. 꽃 위에 성게를 말려 붙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설리가 오늘 옷을 세 벌 정도 갈아입었다. 오늘 입은 옷 중에 이 옷이 가장 낫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이 옷을 입느라 늦게 왔냐"라며 지각한 설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나 입이 정말 가벼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설리는 민망한 듯 "너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오니까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MC를 맡은 박경림이 설리의 솔직한 성격을 언급하자 성동일은 "기왕이면 설리한테는 질문을 하지 말아달라. 무슨 말이 튀어나올지 모른다"라고 했다. 하지만 성동일은 곧바로 "그게 설리의 매력이다. 그게 영화에 나온다. 몸과 정신이 막 날아다닌다"라는 말로 설리를 두둔했다.

영화 ‘리얼’ 스틸컷


영화 '리얼'은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이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김수현은 극 중 조직의 보스인 '장태영' 역과 그와 이름·얼굴이 똑같은 의문의 남자 '장태영'을 동시에 소화한다. 설리는 김수현(장태영)의 재활을 담당하는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성동일은 김수현의 카지노를 노리는 경쟁자 '조원근' 역을 맡았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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