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2일(수)

뮤직

엘리스 "다이어트 힘들어...야식 참기 어렵더라"

작성 2017.06.01 11:29 조회 945
기사 인쇄하기
엘리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엘리스가 데뷔 앨범 '위, 퍼스트'를 발매한다.

엘리스는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우리 처음'을 공개했다.

엘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그룹명이다. 기존 스토리에 새로운 스토리를 부여해 멤버 각자의 개성을 더했고 매 앨범마다 자아를 찾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엘리스는 데뷔를 앞두고 다이어트가 정말 힘들었다고 전했다. 엘리스는 “데뷔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데 너무나 힘들었다. 야식 참기가 어렵더라”라고 전했다.

또 힘들었던 점으로 새벽 연습도 꼽았다. 엘리스는 “새벽 연습을 해야 해서 힘들었는데 그 덕인지 멤버들끼리 더 돈독해졌다”라고 말했다.

엘리스는 여러 가지 트레이닝을 했다. 엘리스는 “노래 연습은 물론 각종 악기 트레이닝, 운동을 했다. 팀이다 보니까 화음을 맞추면서 아카펠라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날 수준급의 아카펠라 실력을 보여준 엘리스는 '우리 처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엘리스의 첫 타이틀곡 '우리 처음'은 대중들 앞에 처음 서는 것처럼 '처음' 만난 그 순간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가사 속에 '처음'에 관한 설렘과 망설임, 그리고 희망을 표현해 데뷔하는 엘리스의 마음을 그대로 투영했다.

팀명 공개와 함께 각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티저로 데뷔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엘리스는 SBS 'K팝스타6'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소희를 비롯해 가린, 유경, 혜성, 벨라 총 5명의 소녀로 구성돼 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