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에이치알의 임직원 40여명이 지난달 27일 서울 구로구 오류2동 일대 주택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 사진제공=사람인에이치알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에이치알 (17,810원 ▲10 +0.06%) 은 지난달 27일 서울 구로구 오류2동 일대 주택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래된 담벼락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주민들에게 밝고 산뜻한 통행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벽화는 '행복을 꿈꾸는 동화 마을'이라는 주제로 그려졌으며, 따뜻한 동화 마을의 풍경과 행복한 소년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에는 40여명의 사람인에이치알 임직원들과 구로구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사람인에이치알의 최다솜 사원은 "동네가 화사해졌다는 주민들의 칭찬에 피로가 모두 풀리는 기분이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벽화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구로구에 본사를 둔 사람인에이치알은 2012년 구로중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대림역 빗물펌프장, 오류IC 굴다리 등 벽화 그리기를 통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이원광 [email protected]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