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지난밤 악플러와 설전 벌인 이유

2017. 6. 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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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을 직접 일축했다.

가인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기들아 언니 폐렴이야 발 씻고 자"라는 글과 함께 '진단명 폐렴'이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가인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담은 캡처 사진을 올리며 직접 해명에 나선 것.

가인이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폐렴 진단 사진은 당연히 합성", "아파도 인스타그램은 잘하네", "꼴랑 폐렴가지고 기사를 내냐" 등의 악성 댓글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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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을 직접 일축했다.

가인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기들아 언니 폐렴이야 발 씻고 자"라는 글과 함께 '진단명 폐렴'이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가인의 소속사는 "가인이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했다"며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가인의 정확한 병명이 알려지지 않자, 일부 네티즌은 '임신설'을 제기했다. 도를 넘은 추측과 악플도 달렸다.

이에 가인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담은 캡처 사진을 올리며 직접 해명에 나선 것. 가인은 "고소는 안 해. 피곤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진단명 공개에도 악플은 이어졌다. 가인이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폐렴 진단 사진은 당연히 합성", "아파도 인스타그램은 잘하네", "꼴랑 폐렴가지고 기사를 내냐" 등의 악성 댓글이 담겼다.

가인은 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의아하면 직접 찾아와라", "퇴원했다", "영동세브란스로 가서 확인해"라고 대응했다.


끝으로 가인은 "그리고 말인데 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다녀야 합니까. 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 그리고 임신은 축복할 일입니다. 근데 전 임신이 아니고요. 모든 여자 연예인분들이 당당히 병원을 갔으면 합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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